약학대학

KANGWON NATIONAL UNIVERSITY

약학대학（학장 안성훈）은 5월 31일（토） 춘천캠퍼스 혁신제약임상연구동에서 「2025 프리셉터의 밤: 프리셉터 양성·심화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학대학과 실무실습 교육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하고 프리셉터의 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성훈 약학대학 학장, 이효선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회장, 김근영 약학과장, 김우림·김정선 교수 등 약학대학 교직원과 실무실습 프리셉터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프리셉터 양성 및 심화교육은 김정선 교수가 맡았으며, ▲약학대학 교육과정 및 실무실습 구성, ▲프리셉터의 역할 및 책임, ▲학생 평가 기준과 과제 설계, ▲우수 실습 사례 공유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김정선 교수는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법과 구체적인 피드백 사례, 학생과의 효과적인 소통 전략 등 실습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세션 이후 이어진 ‘프리셉터의 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기관별 상이한 교육 프로그램과 목표로 인한 교육 성과의 일관성 부족 ▲불명확한 평가 기준으로 인한 공정성·객관성 확보의 어려움 ▲환자 정보 보호, 실무 범위, 의약품 사용 관련 질의 ▲실습생 간 역량과 태도의 차이로 인한 개별 지도 부담 ▲피드백 제공 시 표현 방식에 대한 고민 등 법적·윤리적 사안에 약학대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실무실습 운영 지침의 구체화, 프리셉터용 매뉴얼 제공, 평가도구 보완 및 실습 전 사전교육 강화 등의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훈 학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현장에서 훌륭한 약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프리셉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약학대학은 앞으로도 프리셉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육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무실습 교육의 내실화와 프리셉터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약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2025 프리셉터의 밤:프리셉터 양성-심화교육' 개최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586 (한국강사신문)